[데차 일섭] 채널Evil 신 방송!「계약자씨 어서와요~★」제5회 사브리나 크라우스(サブリナ クラウス) - 크람푸스
채널 Evil 신방송!
ONAIR!
당신의 귀에 입으로 서비스! 심야의 파트너 A.I입니다~앙★
여러부~운! 오늘이 부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려!
메리~크리스마스!
사회인으로서 크리스마스 상술의 끝판!
개인으로는 뭐야 그거? 라는 그런 당신!
계약자시 어서와요~♥로 휴식의 한때를 보내세요~!
이제 여러분 방송의 취지는 이해하고 계시죠?
이 방송에서는 더~욱 더「데차」를 딥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악마와 계약한《계약자》들에 스포트를 비춰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조사반이 찾아낸 진실은...
광고 보고 오시죠★
그러면 바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의 요정 크람푸스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고로 오늘은 크람푸스씨를 게스트로 방송을 진행하겠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내 계약자가 죽어버렸지 때문이야~★
꽤 가볍게 말씀해버리시네요...
사실인걸
그、그렇네요...
채널Evil의 조사반이 찾아낸 결과에 따르면
계약자의 이름은사브리나 크라우스(サブリナ クラウス)씨!
크리스마스 특별방송이라 기획이 앞서서 이런 상황이...
그나저나 잘도 조사했네...
괜히 악마를 상대로 장사하는게 아닙니다!
채널Evil의 조사력은 세계제일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멍청한 기획이 통과 되버리네
그때는 잔업에 이어지는 잔업으로 의식이 혼미해서...
라니 무슨 소립니까!
채널Evil는 화이트 기업이라구요~★
그럼 이런 상황인지라 오늘은 차일드 시점에서 계약자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죠!
어쩐지 마음이 안 내키네
그런 소리 하지말고!
작 부탁드려요~
출연료 더 얹어드린다니까★
어쩔 수 없네
돈은 딱히 됐으니까 모기 사탕 줄래?
우에~
뭡니까 그건?
그런걸로도 괜찮으면 준비해드리겠습니다만...
옛날에 말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어
나한텐 옛날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리운 물건이야
그、그렇습니까
그러면 마음을 가다듬고!
크람푸스씨의 계약자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어쩐지 기품이 넘치신다 했어요!
야! 잠깐! 그렇게 화내지마!
가벼운 장난이잖아
아아 놀래라
진지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계약자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어디에나 있을법한 보통 시골아가씨야
살짝 보통과 다른건 산타 클로스를 믿는 순수한 아이였다는 것 뿐
흠흠
그러면 왜 그런 순수한 여자아이가 악마와 계약을?
옛날 주인님을 진짜 산타 클로스라고 착각 했었어
아 자세한 이야기는 라그나던전을 플레이 하면 알 수 있어♥ 순수한 여자아이가 나쁜 악마에게 속아버린 거군요
이 얼마나 가여운 이야기란 말인가! 아하핫! 그러네~
그치만 그건 그거대로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구?
그녀로부터 내가 나온 덕분에 그녀의 순수함을 지킬 수 있었기도 하고
무슨 소리죠?
계약은 영혼의 일부를 내보내는거야
난 영리하잖아?
영리함과 순수함을 양립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해
영리한 내가 밖으로 나온 덕분에 그녀의 순수함이 지켜진거란 소리야
계약후에도 날 크리스마스의 요정이라고 계속 믿었기도 하고
그런 순수함은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네요
다만 영악을 잘 못 이야기하신건 아닌지...
시끄러워!
더 더욱 솔직하고 착한 아이가 되었다는걸로 됐잖아! 뭐 제멋대로인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겐 계속 순수하게 있어줬으면 하니까요
그치만 역시 그녀도 나이를 들수록 산타 클로스나 크리스마스의 요정은 잊어버리고
결혼해서 꽤 괜찮은 인생을 보내고 인생을 끝맺었어
어때? 재미없는 이야기지?
그래서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구
아뇨아뇨 오히려 놀랐습니다
지금까지의 계약자들은 개성이 강한 사람들 뿐이였기 때문에 너무 보통이라 반대로 신선하네요!
큰 고민이 없어도 계기만 있으면 누구라도 악마와 계약해버리는 거군요
그 계기가 나는 산타 클로스 였다는것 뿐★
크리스마스 이후는 어떻게 보내실 예정입니까?
그치만 나 크리스마스의 요정이잖아?
옛날 주인님도 찾아서, 여행할 이유도 없어졌고
새로운 주인님에게 얹혀살까나~하고
솔직히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의욕이 사라진다구
과연 전설의 차일드라고나 할까요
크리스마스 이외엔 안중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 슬슬 시간인것 같네요
크람푸스씨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부~운!
내년 크리스마스도 기대해줘!
아윌비-백★
여러분 제5회 방송은 어떠셨나요?
계약자 부재로 시작해 어떻게 되나 조마조마 했습니다만 재밌으셨나요?
당연합니다만 차일드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군요
사람에게 역사가 있다가 아닌 차일드에 역사가 있다! 라고나 할까요
그나저나 크람푸스씨 내년에도 등장하는것 같네요
도대체 어떻게 될런지...
「계약자씨 어서와요」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과거 방송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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